‘산타가 보내준 새아빠’ 산장의 크리스마스

‘산장의 크리스마스’ 카라 콜터

산장의 크리스마스
Title: 산장의 크리스마스
Original Titles: Guess Who's Coming for Christmas?(2002)
Publisher:
Published: 2002
Time:

일년 전 차사고로 엄마를 잃은 제이미 카벨은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모 엄마 베타니(베스)를 위한 아빠와 천사가 된 엄마가 자신을 잘 지켜보고 있다는 증거로 하얀 눈을 내려달라고 편지를 쓴다. 유치원 선생님을 통해 제이미의 편지를 읽게 된 베스는 사랑하는 조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냥용 오두막을 빌린다.

화재 사건을 겪은 후 산속에 은둔하며 살고 있는 라일리 키난은 어머니가 자신의 오두막을 도시의 모자에게 세놨다는 사실을 알고 불쾌해한다. 게다가 어머니가 갑작스레 휴가를 떠나버려 베스와 제이미에 대한 책임까지 떠맡게 되자 라일리는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시한다. 공항에 마중나온 라일리는 만난 제이미는 라일리가 산타가 보내준 새아빠라고 생각한다.

라일리는 베스와 제이미에게 애정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존재가 자신의 잃어버린 행복한 꿈을 연상시켜 괴로워한다. 베스는 라일리의 냉담함을 오해하고 그를 자꾸만 떠나보내려 하나 라일리의 과거사를 안 후 그를 끌어안는다. 조금씩 부족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는 과정속에 진정한 영웅이란 수퍼맨이나 배트맨이 아닌 한 가족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평범한 이들이란 소박한 주제가 잘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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