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캐슬린 E.우디위스가 현대적인 의미의 역사 로맨스 ‘The Flame and The Flower”를 발표하면서 일명 ‘보디스리퍼(bodice-ripper : 문자 그대로 보디스를 찢는 사람)’의 시대가 열린다. 이두근을 자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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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캐슬린 E.우디위스가 현대적인 의미의 역사 로맨스 ‘The Flame and The Flower”를 발표하면서 일명 ‘보디스리퍼(bodice-ripper : 문자 그대로 보디스를 찢는 사람)’의 시대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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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21살의 케이트는 넉넉치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18살의 이복동생 에드위나와 함께 사교계의 데뷔한다. 금발의 푸른 눈에 눈부신 미인인 에드위나는 언니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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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에서 다프네 브리저튼은 여왕의 알현식에 참석하고 각종 무도회에 참석하며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분주한다. 다프네 뿐만 아니라 영국의 내노라하는 상류층 레이디들이 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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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작가 중 베티 닐스라는 작가가 있다. 1910년 생으로 60세인 1969년에 <Sister Peters in Amsterdam>으로 할리퀸 작가 데뷔, 2001년 6월 7일 92세로 타계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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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런던에 흑인 공작이라니? 글을 쓰는 이유는 90% 쯤은 넷플릭스의 2020년작 ‘브리저튼’ 시리즈 때문이다. 인기 역사 로맨스 작가 줄리아 퀸의 2000년작 ‘공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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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려주고 싶어 쓰는 로맨스 잡학! 알쓰로잡!! 브리저튼 팬이라면 알고 싶을 브리저튼 A-Z A앤소니 브리저튼(Anthony Bridgerton) 브리저튼가의 장자. 우상이었던 아버지가 38살에 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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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절판돼서 중고로나 구해야 하는 이 케케묵은 시리즈가 최근 다시 화제에 중심에 떠올랐다. 넷플릭스에 바로 이 책 ’공작의 여인(원제 Duke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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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출간 150주년을 기념 영화. 무대를 현대로 옮겼다. 감독 클레어 니더프루엠은 영화 의상 디자이너이자 배우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조 역에 사라 데이븐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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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연말 특집극으로 방영된 2017년 버전 미니시리즈는 도입부부터 기존 영화나 드라마와 선을 긋는다. 도입부에서 소녀들은 자신들을 옥죄었던 코르셋을 풀어버리고 단단하게 매듭지었던 머리도 풀어헤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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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리메이크작으로 질리안 암스트롱은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최초의 여성 감독이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출연한 전작들처럼 메그 역에 트리니 알바도르, 조 역에 위노나 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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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리메이크작이자 첫 칼라 영화. 감독은 <애수(1940)>,<애정은 강물처럼(1941)>,<마음의 행로(1942)>,<쿼바디스(951)>,<백만 달러 인어(1952)>,<미스터 로버츠(1955)>,<나쁜 종자(1956)><짚시(1962)> 등의 명감독 머빈 르로이다. 루이자 메이 올콧의 소설을 각색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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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이 영화가 있었다.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은 지금까지 극장 개봉 영화로 총 7번 제작됐는데 1933년 판이 최초의 유성 영화로 지금까지 나온 …